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어떤게 나을까?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자 여러 카드들이 나오는데요,

기후동행카드, 알뜰교통카드, 경기패스, K패스 등등 정말 정신없죠. 

각 카드들의 차이점과 나는 어떤 카드를 사용하는게 이익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일단은 알뜰교통카드는 K패스가 나옴으로해서 사업이 종료되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6월30일까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전환 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6월30일까지 꼭 전환하셔야 그동안 적립된 마일리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패스

 

경기패스는 K패스를 신청하시면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경기패스의 혜택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서울 시민들이 대중교통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서울에서 운행하는 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62,000~65,000원으로 한달동안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서울내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 단점과 무제한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카드이지요.

 

 

 

 

K패스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할인 환급해주는 제도 입니다. 일반인은 20%, 청년(만19세~34세)는 30%, 저소득층은 53%의 할인 적립을 해줍니다.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기존에 기후동행카드 사용하셨던 분들은 어느게 더 이익인지 헷갈리실텐데요,

서울시내만 이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후동행카드	K패스
한달 7만원 이용시	일반 62,000원	일반 56,000원
	청년 55,000원	청년 49,000원
한달 8만원 이용시	일반 62,000원	일반 64,000원
	청년 55,000원	청년 56,000원

 

한달 7만원 이용시엔 K패스가 이익이고 8만원이상 이용시엔 기후동행카드가 이익이네요. 

단 K패스는 60회라는 횟수제한이 있으므로 잘 따져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