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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는 미국의 대형 멤버쉽 창고형 할인매장입니다. 코스트코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대량으로 묶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대부분의 제품을 대량으로 팔기 때문에 소량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코스트코에서 쇼핑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연회비를 내며 대량으로 사야하는 점 때문에 코스트코 구매대행창업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저만해도 식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량으로 물건을 구매한다는 건 부담스럽더라구요. 얼마나 가게 될지 모르는데 연회비를 내는 것도 그렇구요. 하지만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는 좋은 아이템들이 있기 때문에 구매대행을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몇년전 잠시 코스트코 구매대행 사업이 관심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이번시간에는 코스트코 구매대행 창업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코스트코 구매대행 불법?

    산 물건을 되파는 것이 혹시 불법은 아닌가 생각드실텐데요. 파는 행위 자체는 아무런 법적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물건을 온라인에 파실 때 제품사진은 직접 찍으셔야 합니다. 사진에 대한 지식재산권침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물건을 파는것이 혹시 문제가 되진 않을까 싶지만 자신이 돈을 지불하고 산 정품이라면 그대로 다시 되파는 행위는 문제가 없습니다.

     

    2. 코스트코 구매대행 방법

     

    코스트코로 사업을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코스트코에 있는 물건들을 내 샵에 올리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코스트코에 주문을 하는 방식입니다. 

    두번째로는 코스트코에서 할인할때 제품을 많이 사다 놓아 재고를 두고, 주문이 들어오면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이건 '구매대행'의 형태는 아닙니다(구매대행은 재고를 두고 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 어떤 방법이냐에 따라 사업자구분도 달라지고 세금도 달라집니다.

    제가 보기엔 두번째 방법이 마진은 더 많이 남을 것 같네요. 대량으로 싸게 구매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수량에 맞게 나누어 팔면 되니까요.

     

    3. 장단점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크게 어렵지 않아요. 코스트코 온라인몰을 이용하여 소비자 주소로 바로 배송해줄 수도 있습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의 상품과 오프라인의 상품이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다만 코스트코 오프라인을 이용할 경우 상품의 위치가 자주 바뀌고 가격도 자주 바뀌며 물건에 따라 배송비 차이도 많이나 마진 맞추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몇개월 하다가 그만 두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그냥 제가 나름 내린 결론은 정말 구매대행의 형태로,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구매하는 방법보다는, 코스트코의 인기상품을 할인할때 대량사서 재고를 두고 소분해서 판매하는 형태로 해야 덜 힘들고 마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엔 배송비와 포장비 등도 잘 고려를 해서 상품가를 책정해야겠지요. 물론 이런형태로 했을때 재고를 쌓아둘 창고도 있어야 할테고 물건을 구입할 초기비용도 많아야겠지만 개인적으론 이 방법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사업이라는게 만만한게 없죠. 경험삼아 간이사업자로 해보는 것도 나쁠것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저도 한때 관심 가졌던 코스트코 구매대행 창업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코스트코로 사업하는 것에 관심 있으시다면 우선 코스트코 회원가입부터 하셔야겠지요.

    아래 자세하게 방법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코스트코 회원가입 방법과 회원권 종류 간편정리

    코스트코는 대형 멤버십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구매할 수 없으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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